반려동물 진료를 시작한지 어언 17년, 진단장비라고는 엑스레이 하나로 시작했던 애완동물 진료가 이제는 첨단 장비인 CT, MRI 까지 촬영하며 진료하는 시대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애견인과 애묘인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수준향상과 이에 부응하려는 수의 업계의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결실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름대로 우리와 함께 하는 동물들의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채찍질한 결과 이제서야 새로운 모습으로 자리를 트고 홈페이지를 만들어 여러분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동물병원을 시작하면서 키우기 시작했던 저희 집 강아지, 밤비가 16살이 되었습니다.
노령의 밤비를 보고 있노라면 더욱 사랑과 정성이 필요한 때라고 느껴집니다.
내원하는 모든 반려동물들을 우리 밤비를 돌보는 마음으로 소중하게 다루고 최선을 다해 진료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박한준종합동물병원 원장 박한준.